A대표 발탁 , 이강인 통하나 여부가 ,위력적 삼각편대 기대도
이강인이 명실상부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이강인은 자타가 공인하는 테크니션으로 이미 유럽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제 만 18세를 넘긴 이강인은 백승호와 함께 대표팀의 일원으로 뛰게 됐다.
만 18세20일로 역대 7번째로 빠른 성인대표팀 발탁이다. 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볼리비아, 26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강인은 지난달 22일 유러파리그에 데뷔했다. 오른쪽 윙어로 출전한 이강인은 빠른 움직임과 센스 넘치는 패스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헤딩슛은 아쉽게도 셀틱 베인 골키퍼의 선방으로 막혔다.
팬들은 이번 평가전에서 손흥민 이승우 이강인 조합 등 젊은 피 수혈로 달라질 라인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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