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오는 26일과 27일 2회에 걸쳐 군민의 고용촉진과 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한 ‘제2회 건설업 기초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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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달 19일 군민 100명을 대상으로 ‘건설업 기초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번 교육은 2회로 구분해 진행됐고, 군민 100명이 참석해 100% 이수라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교육은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과정별 50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지난번과 같이 교육 완료 후 당일 교육 이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교육을 원하는 군민은 13일부터 19일까지 신분증 및 주민등록초본과 참가신청서 1부를 구비해 양평일자리센터 및 양평역 일자리센터,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번 교육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의 추가 교육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많아 6월 중 실시하려던 것을 양평군민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좀 더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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