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는 1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의회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 승인에 관한 사항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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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의에는 이혜련 위원장과 당연직 시의원 6명, 외부 위촉위원 2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연구계획을 심사했다.

올해 접수된 의원연구단체 8개를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한 결과 ▶문병근 의원이 제출한 ‘초고령사회 치매예방과 관리방안 연구회’ ▶채명기 의원이 제출한‘공동주택 지원방안 개선 연구회’ ▶이혜련 의원이 제출한 ‘수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송은자 의원이 제출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선진지 사례 연구회’ ▶조미옥 의원이 제출한 ‘수원시 노인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회’등 총 5개 단체가 등록 승인됐다.

이들 연구단체는 향후 6개월여 동안 연구활동을 진행한다.

이 위원장은 "각 연구단체의 활발한 연구활동이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 강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 및 의원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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