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위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위례 그린파크푸르지오 등 7개 입주단지 주민회의실에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시정홍보 및 지역 건의·현안 사항 파악 등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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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행정복지센터는 입주자대표회의의 간담을 통해 시 및 동 센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시정홍보 방법과 역할을 보완하는 방안으로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시정소식을 전달·게시하고 필요시 정책브리핑을 갖기로 했다.

또한 위례대로 343번 버스정류장 부스설치, 위례1지하차도 앞 과속카메라 설치 등 17건의 건의사항을 청취·접수해 관련부서에 통보·협의하고 그 처리계획을 알려줄 계획이다.

특히 위례 그린파크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 신선철 회장은 "그간 위례동 주민들을 위하여 시청 담당부서와 행정복지센터 공직자들이 시정홍보 및 지역현안 사항 파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고생했다"며 "동장 및 담당자가 직접 찾아와서 시정홍보 및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한 것은 위례동 및 하남시 행정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임기산 위례동장은 "위례 그린파크푸르지오 등 7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임원들과의 간담을 통해 시정홍보 및 위례동 주민들의 건의·관심사항에 대해 상세하게 소통·공유했다"며 "앞으로도 시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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