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성추행 의혹 논란 사실무근, 강력한 대응으로

이종현 성추행 의혹 논란에 정면대응 , 강력한 대응 거론

씨엔블루 이종현 측이 성추행 일탈 논란에 대해 명백한 루머라는 입장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16일 이종현 측은 성추행 논란은 사실무근이며 이에대해 묵과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종현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악의적이고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강력대응 운운한 것에 대해서는 이해는 하지만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SBS캡처 이종현 성추행 논란에 소속사가 정면 반박했다.

이종현은 "큰 실망하셨을 모든 분께 사죄한다"는 입장을 피력하기도 했다. 소속사도 "제대로 된 성의식을 가졌다면 방관하지 않고 제지를 했다거나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점에 대해 뉘우치고 있고 "라고 사과한 바 있다. 

일부 씨엔블루팬들은 이종현의 퇴출을 촉구하는 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입장을 발표한 측은 디시인사이드 씨엔블루 갤러리 일동이다.  

14일에는 승리와 정준영 등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조사를 받았다. 16일에는  최종훈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10시쯤 서울지방청에 모습을 드러낸 최종훈은 취재진에게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하며 조사실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