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19일 인하대학교에 학교체육육성지원금(이하 지원금) 2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인하대 운동부 육성을 위한 훈련보조비로 사용된다.

현재 인하대는 야구·배구·씨름·유도·배드민턴·정구·탁구·육상·복싱 등 9개 종목 82명의 선수로 구성된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금은 시설사용료, 훈련용품 동·하계 피복비 등에 필요한 훈련보조비로 사용되며, 각 항목별 내역에 맞게 집행될 예정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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