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월암농장과 왕곡농장은 구좌당 분양 면적이 약 10㎡로 만 65세 이상 시민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에게 무료로, 내손농장은 분양면적 약 20㎡로 일반시민과 공동체를 대상으로 분양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주말농장 운영방법 및 작물재배 요령을 설명하고, 이웅기 도시농업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작은 텃밭 큰 행복’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상돈 시장은"주말농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 올해는 작년보다 분양 구좌를 30여개 늘렸다"며"이번 주말농장에서 가족과 함께 식물을 가꾸고 수확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말농장은 오는 4월 3일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운영된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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