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옹진군은 도서지역 특성상 홀몸노인,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소외계층의 응급의료 서비스가 취약했으나 이번 119생명번호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 및 사회적 약자들이 보다 나은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준석 본부장은 "영흥발전본부는 공공기관으로서 항상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시행해왔고, 이번 119생명번호 서비스를 옹진군에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