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제16대 (사)인천 강화군 새마을회 심화식 회장의 취임 소감이다.

심 회장(66)은 한양공고, 한양대 건축학과(2년)를 다녔으며, ㈜성지랜드, 오성드림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심 회장은 2017년 강화에 정착하면서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

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새마을 깃발을 다시 힘차게 세우고 지역봉사에 앞장서겠다"면서 "조직재건, 봉사사업 확대, 회원 배가운동 등 다양한 새마을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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