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28일 ‘검단신도시 1차 대방노블랜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검단신도시는 오는 2023년을 목표로 1천118만1천㎡ 규모의 인천 서구 불로동·원당동·마전동·당하동 일원에 인구 18만여 명, 7만4천735가구 입주 계획으로 조성 중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와 김포한강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검단신도시는 마곡지구의 개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입지다.

이번에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1차 대방노블랜드’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중견 건설사 중 빠른 성장세(2018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도급순위 27위)를 보인 대방건설이 검단신도시 내 3개 필지를 중 가장 먼저 선을 보이는 단지다. 중소형 타입부터 중대형 타입까지 갖춘 단지로, 편리한 교통시설과 좋은 교육환경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와 원당지구까지 연결해 서울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시공사를 선정 중이라 곧 착공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계양역에서 공항철도 환승시 마곡나루역, 상암 DMC역, 홍대입구역, 서울역 등 서울 중심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추후 9호선과 공항철도가 직결되면 강남권도 쉽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방안에 포함된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도 예정돼 있다.

또한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와 인접해 시외교통 이용에도 용이한 교통 요충지다. 교육시설과 공원이 가까워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기도 하다. 도보 4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고, 초·중·고(예정)와 어린이집, 인천영어마을이 모두 도보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근린공원이 있다. 공원은 여름에는 물 놀이터로 이용 가능한 아이들의 자연 놀이터이자, 가족들의 여가공간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계양천이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산책로를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스마트 위드업, 콤플렉스 허드 등이 예정돼 직주근접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단지 옆에 근린·상업시설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검단신도시 1차 대방노블랜드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75㎡~108㎡ 총1천279가구 규모로 입주는 2022년 3월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 (☎1688-9200).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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