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28일 단원구 엠티브이 5로 인근 도로변 일대에서 위험물 운송 및 운반차량 가두검사를 실시했다.
단속내용은 ▶이동탱크저장소 운송자격 여부 및 실무교육 이수여부 ▶완공검사필증과 운송장 대조를 통한 품명 위반 여부 ▶지정수량 이상 운반차량에 위험물 표지 등 소화기 비치여부 ▶위험물 운반 차량의 운반기준 준수여부 ▶위험물 용기 차량에 고정된 상태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래 서장은 "위험물 사고는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대형재난을 미연에 방지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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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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