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3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했다.

시는 ▶고모리에 조성 ▶관내 중소기업 육성·지원 ▶(가칭)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43번국도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 해소 ▶자작~어룡 우회도로 개설공사 등에 대해 설명하고, 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사업 추진 방향과 도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가 접경지역 개발 및 남북 경제 협력에 대비하고, 통일한국의 내륙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의회가 각별한 관심을 갖고 함께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정대운 위원장은 "포천시 발전을 위해 도의회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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