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사진작가들이 모여 생명의 숲 `인천대공원'을 주제로 19일부터 25일까지 인천 한서아트홀 전시관에서 사진기획전을 갖는다.
 
인천사진연구회(회장 최용백)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사진작가 최용백, 김석창, 김창환, 홍영희, 차선홍, 김명희, 류미현 등 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인천사진연구회는 `인천사랑'이라는 명제아래 특히 인천지역을 연구하는 사진단체로 지난 1997년 전국영상인연합 인천지회로 창립해 2000년 새천년 초대 기획전 `번영하는 새천년', 북구도서관 증축기념 초대전, 인천환경 2001 `우리가 본 환경전' 등을 가진 바 있다.
 
최용백 회장은 “인천사랑과 함께 대공원의 자연 녹색공간과 주변의 환경과 문화재 등 자연의 소중함을 인천시민에게 알려주고 사진집을 통해 인천대공원을 알고 싶어하고 연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홍보와 교훈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시관 문의는 ☎(032)424-8151 인터넷(www.yong100.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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