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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저렴한 분양가… 올 공공분양 노려볼까

LH-민간사업자 참여 공급 단지 2분기 도내 5천100여 가구 달해
1월 남양주 경쟁률 51대 1로 ‘인기’ 청약 요건 까다로워 잘 따져봐야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2019년 04월 17일 수요일 제6면
올 2분기 경기도내에서만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5천100여 가구가 신규 분양한다.

16일 도내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2분기(4∼6월) 경기도에서 5개 단지 총 5천147가구의 신규 민간참여 공공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남양주시 1천614가구 ▶광주시 1천31가구 ▶성남시 989가구 ▶하남시 866가구 ▶과천시 647가구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는 지방공사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한 공기업과 민간사업자(건설사)가 공동으로 공급하는 단지를 말한다. 공기업이 보유한 부지에 민간건설사가 주택을 짓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민간분양 단지보다 분양가가 저렴한 게 특징이다. 최근에는 선호도 높은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단지로 공급되는 경우가 많아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하고 모집한 208가구에 모두 1만689명이 신청, 평균 51.39대 1의 경쟁률을 올렸다. 3월 수원시 고등동 수원역푸르지오자이도 평균 3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1순위 마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장점이 많은 공공분양은 일반분양과 달리 청약 요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청약 요건은 청약 신청자 및 가구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무주택가구 구성원이어야 하고, 가구 구성원 전원이 재당첨 제한 기간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1순위 청약 요건은 청약저축 및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중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납입 인정 회차 12회 이상이어야 한다.

오는 5월 광주시 역동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서 분양될 예정인 ‘광주역 자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천31가구 규모다.

같은 달 분양되는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자연&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1~59㎡ 총 1천614가구로 구성된다. 하남 감일지구 B9블록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도 전용면적 77~84㎡ 총 866가구 규모로 5월 분양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 ‘과천제이드자이’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첫 아파트로 분양된다. 전용면적 60㎡ 이하 중소형 647가구 규모다.

부동산 전문가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은 공공 신뢰성을 바탕으로 민간 기술력이 결합한 아파트로써 주거 만족도가 높다"며 "청약 요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청약에 나서는 수요자들은 꼼꼼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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