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17일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일명 ‘트래쉬 태그 챌린지’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신용현 위원장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덕풍천 산책로 일대를 정화함으로써 청정하남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요즘 SNS에서 유행하는 트래쉬 태그 챌린지의 첫 주자가 주민자치위원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많이 참석해 주신 각 동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13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뿐만 아니라 우리 시 해병대전우회가 함께 뜻을 모아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은 활동"이라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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