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 전문병원인 부천 세종병원은 최근 부천종합사회복지관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의 경제적·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힘을 보태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묵 병원장은 "세종병원은 앞으로도 부천시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이웃과 더불어 성장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부천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병원은 간호봉사단, 세종봉사단 발족을 통해 노인 나들이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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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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