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선수단은 지난해 7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적응훈련을 위해 13명이 방문한 바 있다. 베트남 선수단이 옥련국제사격장을 찾는 이유는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이 좋고, 아시안게임을 치른 최신 사격장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옥련국제사격장 관계자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대비해 국내외 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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