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차차는 ‘안전을 생각하는 자동차, 행복을 꿈꾸는 자동차’의 줄임말이다. 차량 내·외부에 각종 장비와 프로그램을 구축해 차량에서 직접 안전 체험이 가능하도록 제작한 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차량의 브랜드 네임이다.

도교육청은 ‘차차’를 이용해 외부 안전체험시설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유아와 초등 저학년(1~2년)을 직접 찾아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안전체험교육은 25~30분 과정으로 ▶안전벨트 체험 ▶지하철 안전 체험 ▶지진 체험 ▶생활안전 체험 ▶비상구 찾기·화재 대피 체험 ▶경사식 구조대 체험 ▶횡단보도 안전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1일 최대 150여 명이 참여 가능하다.

12월까지 연중 실시하며, 주 3∼4회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찾아 134곳, 1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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