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상의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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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리에는 박윤국 시장과 조용춘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영우 국회의원, 김무연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기업체 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최윤길 제4∼5대 이임 회장의 발자취 영상 상영,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포천상의 기 전달, 사랑의 쌀 기부 행사 및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형 제6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포천지역 상공업계의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상의가 회원사를 비롯해 포천시의 정책파트너로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수행해야 할 업무에 대해 더 고민하고, 끊임없는 개혁과 혁신을 통해 최고의 봉사와 만족을 주는 상의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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