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까지 신규 기간제 사서교사가 배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운영 맞춤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현장 지원이 시급한 학교도서관 운영의 조기 정착을 위해 경기중앙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팀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컨설팅을 통해 쾌적한 도서관 이용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장서 관리 등 도서관 업무 분야별 실무 컨설팅과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교육을 중심으로 22개 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경기중앙교육도서관과의 상시적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학교도서관 맞춤형 업무 지원으로 학교도서관 지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기간제 사서교사의 전문성 및 직무 수행 능력 강화를 통한 학교도서관 운영으로 학생 독서교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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