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총괄 조정하는 기구이다.
김순은 신임 위원장은 "그동안 역대 정부와 자치분권위원회가 추진해 온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민 중심의 주민주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과 함께 각오를 밝혔다. 또한,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자치분권을 위해 올해 꼭 자치분권 제도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회에 제출된 지방일괄이양법, 자치경찰제 실시를 위한 경찰법 개정안 등 핵심법안 처리를 위해 국회와 지방4대협의체, 전국자치(지방)분권협의회 등 분권단체 등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봉석 기자 kb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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