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가 공공·작은도서관 협력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미추홀구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함께하며 ‘다같이 책 만나세’라는 주제로 3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달 31일 하늘나래도서관에서, 다음달 18일 학나래도서관에서 ‘지식정보화 시대, 우리 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라는 주제로 독서운동가 백화현 씨가 독서교육을 한다. 다음달 27일 용비도서관에서는 ‘귀신 선생님과 고민 해결’ 저자 남동윤 작가를 초청해 작품 이야기·퀴즈쇼 등 행사가 열린다. 9월 24일에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학나래도서관에서 ‘마지막 무관생도들’의 저자 이원규 작가를 초청해 역사 이야기를 듣는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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