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일 김포공항 업무시설 내 캠퍼스를 운영하며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에어텍)가 “2019년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참가해 항공정비사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23일에 축사를 진행하고 한국에어텍이 운영하는 항공정비사 체험부스에서 DCX-MAX 시뮬레이터를 통해 직접 모의 비행훈련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최종 한국에어텍.jpg
이 학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DCX-MAX 시뮬레이터를 통한 모의 비행훈련과 전자, 전기 고장탐구 MOCK-UP 체험, 드론 비행 및 모형비행기 키트 제작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되는데, 항공정비사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프로그램들을 통해서 항공정비사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필요한 도움을 많이 주고 있으며, 그 결과 매년 많은 학생들이 본교에 입학해서 2년 동안 다양한 실습 교육을 통해 졸업 후 국내 유명항공사로 많이 취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에어텍의 항공정비사 양성 커리큘럼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는데, 항공정비사 면장 취득을 위해 항공사 및 공군 항공정비부사관 출신의 담임교수제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교육은 물론 진로상담과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학생 수준별 맞춤형 토익수업, 실전 면접진행 등 취업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어텍은 최근 제2캠퍼스에서 보잉737NG 기종한정 정비훈련 2기 수료식을 개최한 바 있는데 해당 수료식에는 국내 유명 항공사 및 항공관련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1기 수료생들이 전원 취업에 성공한데 이어 2기 수료생들 역시 전원 취업하기도 하였으며 현재 E항공 정비사 기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어텍은 적성검사와 면접 전형으로 2019년 9월 입학 및 2020년 3월 입학 신입생을 우선 선발하고 있으며, 모집 과정은 모집과정은 항공기계정비, 항공전자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과정) 과정으로, 해당 과정 졸업시에는 전문대와 동일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국에어텍 신입생 모집 관련 문의 및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