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현장을 방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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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농현장 방문은 고령화 및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정 군수는 지난 17일 청운면 오이 및 수박 재배농장을 시작으로 24일 단월면 아스파라거스 재배 농장, 27일 양동면 귀농 농가 및 부추, 과수 재배농가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정 군수는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농가들의 건의사항을 농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지시했다.

정 군수는 "희망이 되는 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해결책은 현장에 있고 농가와의 소통속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소통행정을 이어 나가 농가소득을 꾸준히 높여나갈 수 있는 농업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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