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의료 봉사활동 중 어린이 환자를 국내로 초청해 수술하기로 결정했다.
소아환자들은 평상시 작은 소리에 반응이 없는 청력 저하상태로 치료비와 수술 가능한 의료기관이 부족해 치료가 불가능했다.
이에 대한항공은 환자 및 가족·통역담당자등 일행에 대한 왕복항공권을 무상 제공했고, 인하대병원은 수술 및 한국 일일관광 일정을 준비했다.
대한항공과 인하대병원은 향후에도 의료봉사활동을 정례화해 대한민국과 레바논과의 우호 협력관계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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