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축복봉사단과 서울로미래로보건행정위원회는 공동으로 230만 원 상당의 자동 심장 충격기(AED) 1대를 구리시에 전달했다.
축복봉사단은 구리시보건소 취약 계층 방문 보건 대상자인 홀몸노인 15가구와 1대 1 매칭으로 생활하면서 필요한 물품과 정서적인 지원을 해 주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봉사와 후원을 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김보미 축복봉사단 단장은 "최근 예측 불가능한 심 정지 환자 발생 사고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에 기증한 자동 심장 충격기를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 응급처치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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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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