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영자총협회(경총) 회원사들이 제조한 제품이 인천e음 모바일 몰에 들어간다. 인천시는 5일 경총과 인천e음 이용 상생협력협약을 맺었다.

인천e음 회원들만 사용할 수 있는 인천e몰은 생활·주방용품부터 특별한 복지서비스 상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입점해 있다. 타 업체 대비 저렴하고 특별 할인 이벤트도 자주 열린다. 시는 경총 회원사가 이곳에 입점하면 입점수수료 면제뿐 아니라 최대 30%인 판매수수료도 면제해 준다.

이 때문에 입점사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판로개척도 편리하다. 두 기관은 경총 450개 회원사의 법인·기업카드를 인천e음으로 만들어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내 원자재 구매와 생산, 판매까지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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