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역방재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돼 경기도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8년 12월 창단된 구리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 동안 각종 재난 대응 훈련 참여해 기상특보 시 재해 취약 지역 예찰 및 복구 활동,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 지역 주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총 81회의 활동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했다.
정용득 구리시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재해 예방을 위해 예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은 자율방재단의 되겠다"고 밝혔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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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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