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 생산 제품을 대상으로 ‘2019년 부천시 품질우수상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성 1차 평가와 최종심사위원회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8개 사를 선정했다.

㈜미래로택 경보제어장치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새서울정보통신 IP비상벨시스템, ㈜태환자동화산업 커피로스터, 우수상은 ㈜이온스파 기능성 샤워헤드 이온스파, ㈜세논테크의 CAR REAR VIEW CAMERA, 장려상은 ㈜유로 사계절 온수매트, 가나텍 휴대용 살균수 제조장치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시 품질우수상품을 인증하는 로고를 2년간 해당 제품에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 마케팅을 위한 비용도 지원받게 된다.

이학주 원장은 "기술성과 시장성이 우수한 지역 생산 제품이 경쟁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진흥원 임직원은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관내 기업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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