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0만원 강연료 논란 김제동 대전 대덕구 , 십자포화에 결국 , 연예인 현실 감안 초귀족 시끌

김제동 대전 대덕구 강연회가 취소됐다. 김제동 대전 대덕구 강연회는 15일 열릴 예정이었다. 
대전 대덕구청은 구청 청사에 김제동 행사 대형 현수막을 걸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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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50만원 강연료 논란 김제동 대전 대덕구청 행사를 취소했다. KBS캡처

김제동 행사가 취소된 것은 자유한국당 등이 제기한 고액의 강연료때문이다. 1550만원이라는 액수가 지나치다는 평가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김제동 행사 티켓값이 7만원대 였던 것을 비교한다면 책정된 액수는 많은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위화감을 조성할 만한 액수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언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제동은 남은 그리도 비난하고 세상의 부조리나 불평등을 타파해야 한다는 식으로 외쳐대더니 자신은 무슨 특권층입니까?"라고 반문했다. 

하지만 연예계 현실을 감안하면 김제동 강연료는 결코 비싼 것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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