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10일 제물포스마트타운(JST)에서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인스타그램 활용 마케팅교육’을 벌였다고 밝혔다.

안성용 (재)중소상공인희망재단 팀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인스타그램 특화 마케팅교육으로 진행됐다.

지역 소상공인 5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가게 홍보 방법과 고객과의 소통 방법 등이 소개됐다.

소상공인들은 인스타그램을 설치해 계정을 만들고 가게 홍보사진 및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실습을 통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오중석 인천중소기업회장은 "국내 인스타그램이 도입된 2012년 이후 사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모바일을 이용한 인스타그램은 가장 쉽고 간편한 마케팅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교육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이 인스타그램 활용을 통해 가게 홍보가 활성화되고 매출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