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은 11일 수원시 장안구 수원보훈요양원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삼일상업고등학교 청소년들의 재능기부 공연인 ‘삼일상고와 함께, 재능 나눔 보훈 콘서트’를 개최했다.
국가유공자들은 청소년들의 감미로운 연주와 멋진 퍼포먼스를 관람하거나 형형색색의 네일아트 체험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나라사랑정신을 갖게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유공자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의 상호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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