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글로벌CEO 인천지회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구에 있는 ㈜연우에서 현장 견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우는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 사례로 스마트공장 도입을 원하는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구축된 지역거점이다. 현장을 방문한 지역 기업인들은 기업 소개와 현장투어,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중기청은 ㈜연우를 거점으로 견학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추가로 발굴하는 등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현장 견학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스마트공장 보급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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