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0일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일일자살시도자 보고 시스템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019062001010007894.jpg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호 평택보건소장과 관내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안중백병원, PMC박병원, 박애병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소 실무자 등이 참석해 평택시 자살사망자 및 시도자 현황, 일일자살 시도자 보고 체계 시스템 활성화 방안과 연계 문제점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응급의료기관 자살시도자 일일보고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자살 재 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응관리 체계를 강화,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