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LH 임직원 30명을 비롯한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 20명이 참여했다.
LH는 어르신들이 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간이 진료실을 설치하고, 진료 안내·문진표 작성 등을 도왔다. 길병원 의료진은 의료상담 뿐만 아니라, 물리치료, 진료 후 처방전까지 발행하며 병원과 동일한 의료서비스를 100여 명에게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LH·길병원이 2회째다.
LH는 간이진료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기념품으로 냄비를 제공하고 경로당에 함께 모여 무료급식을 운영하는 노인분들을 위해 70만 원 상당의 기부를 실시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