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풍양보건소는 내달 5일 오후 3시 보건소 교육실에서 영·유아 및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관리’ 특강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보건소는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산부에게 모자보건사업 리플릿과 손수건, 보습제 등 홍보물을 제공할 방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임산부와 아토피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풍양보건소는 이 밖에 영·유아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funfun한 부부의 성교육, 산후우울증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태식 소장은 "임산부와 아이가 건강한 사회가 행복한 사회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건강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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