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수원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며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9 수원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모 대상은 수원을 떠올릴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 및 생활용품 등 상품화가 가능한 관광기념품이다.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하며, 출품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출품작 설명서, 개인정보수집 동의서 등을 작성해 출품작과 함께 행궁길 갤러리(수원시화성사업소 1층)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1점) 500만 원, 금상(1점) 300만 원, 은상(2점) 각 200만 원, 동상(3점) 각 100만 원, 장려상(5점) 각 50만 원, 입선(10점) 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입상작은 시의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수원의 도시 브랜드 제고와 관광 홍보 역할을 하는 대표 관광기념품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관광육성팀 ☎031-290-3625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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