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최근 송현근린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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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새마을회에서는 안전마을만들기의 일환으로 주 1~2회 위험 공·폐가와 인적이 드문 골목길을 야간 순찰하는 등 동별 자율방범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회원들에게 자율방범 참여를 독려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했다.

유성태 동구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 새마을회에서는 안전마을 만들기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집수리 지원, 김치 및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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