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역 내 9개 보훈단체와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다양한 보훈정책을 실시해 국가 수호에 앞장선 시민들을 돕기로 했다.
안병용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으로 이룩됐다"며 "시 차원에서 그 공훈을 기억하고 선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예우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 지급하고, 3월에는 지하 1층·지상 5층의 통합보훈회관을 건립·개관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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