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남부와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현안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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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일 오후 도청 북부청사 집무실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및 정상균 균형발전기획실장, 방윤석 건설국장, 김재훈 환경국장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균형발전 현안보고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7기 경기북부 전략사업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동두천 캠프모빌 수해예방사업 ▶포천 수원산 터널 개설 ▶양주·동두천 경계지역 축사악취 해소 등의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이재명 지사는 "공정한 경기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힘이 센 소수를 위한 특혜가 아니라 도민 다수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실효성이 있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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