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  어린시절 신문돌려 , 가사때문에 혼나기도 고백

임창정이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모든 것을 드러냈다. 

임창정은 엔딩게임이 없다. 임창정은 끊임없이 다른 장르와 비즈니스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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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정이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모든 것을 드러냈다.
임창정은 일을 하는데 있어서는 대강대강이 없다. 솔선수범형의 전형이다. 그는 사람을 만나면서도 휴대폰을 손에서 떼지 않는다 .언제 전화가 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임창정은 인싸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만나는 층이 다양하다. 마음에 드는 후배가 있으면 즉석에서 피아노 반주를 하며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여보세요 나야라는 가사때문에 혼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이돌과 버금가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김조한도 임창정의 노래가 난이도가 높다는 점을 인정했다. 

임창정은 항상 앨범을 만들면서 이게 마지막일 수 있겠구나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부른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아들이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하자 노래를 불러 보라고 시키기도 했다. 아들이 노래를 못부르자 개그맨을 하라고 권유했다. 임창정은 사는 모습을 미화시키지 않고 보여줬다. 

임창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식을 故 안치범 의인처럼 키우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임창정은 "어떤 사람들도 당신을 많이 닮고 싶어할겁니다. 우리 아들들도 당신처럼 키우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마음을 전했다.

어린시절엔 넉넉한 가정이 아니어서 초등학교 2학년때 아침신문을 돌렸다고 전했다. 

임창정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아버지로도 유명하다. 그는 정규앨범 13집 쇼케이스에서 임창정은 "세 아들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려고 최선을 다해 앨범 작업을 했다"며 아이들이 삶의 원동력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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