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이 운영하는 ‘군포 빛깔 체험학습’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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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 체험학습은 청소년의 창의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꿈을 찾아주는 행복한 군포 혁신교육 실현’을 목표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1박 2일 숙박형 수련활동으로 진행되는 빛깔체험학습에서는 진로 및 적성 탐색을 돕기 위한 드론, 코딩 등 4차산업 체험과 딸기 수확 등 농촌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4차 산업 체험과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농촌에서 진행되는 농촌 체험은 참여 학생들은 물론이고 학교 관계자들도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지난 4월 시작한 빛깔체험학습에는 6월말까지 군포시 관내 15개 초등학교 1천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10월까지 800여 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재단은 남은 일정동안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를 기르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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