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용현5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용현중학교 더나눔 동아리와 지역 내 홀몸노인들에게 ‘행복나눔 영양만점 밑반찬’을 전달했다.

8일 구에 따르면 더나눔 동아리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학무모들의 모임이다. ‘미추홀구 학부모 제안사업’에 선정된 이 동아리는 7월부터 8개월 동안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지역 내 요리학원에서 음식을 만든 후 홀몸노인 12가구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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