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최근 대한제과협회 인천시지회 연수구지부와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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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그동안 동심원, 솔로몬지역아동센터, 청담지역아동센터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기술봉사를 실천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구 베이커리 공동브랜드인 ‘빵안애’ 참여업소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과 명인들의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취약계층, 비영리단체 간식 제공 ▶공단과의 합동 자원봉사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방종설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단 임직원들과 제과 명인들의 재능 및 보유 역량을 활용하게 됐다"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행복한 연수구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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