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원룸 강간미수 , 구속 응징 , 성폭력 시도를 

PYH2019071510900001300_P4.jpg
▲ 신림동 원룸 강간미수

신림동 원룸 강간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신림동 원룸 강간미수 사건은 지난 11일 관악구 신림동 원룸에서 발생했다. 

이 남성은 화장실로 침투해 여성을 위력으로 성폭력하려다가 저항해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남성은 13일 오후 과천경마장 근처에서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림동에서는 지난 6월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귀가하는 여성의 뒤를 쫓아 현관을 통해 침입을 시도하려던 사건이 충격을 준 바 있다. 

30대 남성은 여성이 집으로 들어간 뒤 10여분간 벨을 누르며 손잡이를 돌렸다. 현관 비밀번호를 눌러 집 안으로 들어가려 했고, 복도 옆에 숨어 현관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기도 했다. 이런 모습은 폐쇄회로(CC)TV에 찍혔고 온라인 등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