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 산음보건진료소는 지난 15일 지역 노인들의 창작 시가 담긴 시집 「인생에 말을 걸다」 출판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음보건진료소는 올해 단월 고로쇠 축제장을 시작으로 양평역, 용문역, 양평군청 등에서 시화전을 갖기도 했다.
정동균 군수는 "애잔하고 가슴 시린 삶이 담긴 이 시집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았다"며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민선7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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