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신흥동 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홀몸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24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문간호사를 통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폭염대비 방문간호사 7명과 보건진료전담공무원 22명 등을 포함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건강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전화를 하는 등 집중적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안성=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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