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관계자는 "최근 가족이나 사회로부터 고립돼 홀로 살며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부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골-키퍼 2천900여 명을 위촉해 현재까지 360여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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