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선 ,  "神급 어떤일을 당해도" , '증언만 들어도 피가 거꾸로' 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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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캡처 정종선

정종선 고교 축구 감독이 성추문에 휩싸였다. 

정종선 감독은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인상적인 플레이를 팬들이 많은 선수 였다. 여전히 94년 미국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못잊고 있다. 

JTBC는 정종선 감독이 학부모들에게 성폭행을 가했다는 보도를 했다. JTBC에 따르면 성폭행을 당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는 것이다. 아직은 정감독의 혐의는 확정되지 않았다.  시비는 법으로 가려질 듯 하다. 

JTBC와 인터뷰에서 학부모들은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이들은 "순간 제압을 당했다" "전학가면 애 매장시키겠다" 등 자식을 '빌미'로 괴롭힘과 협박을 당했다는 것이다.   

한 네티즌은 "s****권력의 빌미로 금전이나 성을 요구하면 무기징역 시켜버리는 법안좀 만듭시다" "p****
선수와 학부모가 너무 불쌍합니다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이런 종류는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네티즌은 "s****아! 이시대에 어떻게 이런일이"라며 개탄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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