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건강관리동부센터는 내달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자신만만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8주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을 차지하는 심근경색·뇌졸중 등과 그에 선행하는 고혈압·당뇨병을 지칭하며,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으로 예방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센터는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표준화사업 교육자료를 활용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합병증 예방교육 및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등을 제공한다.
건강관리센터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통합건강증진 전문요원이 교육을 진행하며 질환별 이론은 물론 영양실습과 근력운동 지도 등으로 이뤄진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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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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